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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거시경제

환율 상승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

by 호잇호잇__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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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물가상승,
시장, 식당 가면 물가상승을 크게 느낍니다. 가격이 자주 바뀌어서요.

 

우리나라 대(對) 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환율 상승이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고물가를 형성하게 합니다.

이유는 2가지입니다.

 

 

1. 수입재 가격의 상승

 

우리가 쓰는 물건은 우리나라에서 자급하는 물건만 있지 않습니다.

 

가령, 라면은 밀로 만드는데요. 밀은 대체로 외국에서 수입합니다.

 

근데 문제는 대금으로 달러를 활용하는 데 있습니다.

 

1달러=1400원이면 10달러일 시 14,000원입니다.

1달러=1200원 대와 비교하면 2,000원이(1/6=16.7% 상승) 더 많은 셈이죠.

 

원자재 교환 가격이 상승하므로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2. 순수출 증가로 GDP 상승

이 부분은 이론적인 측면이 틀릴 수 있음을 밝힙니다. 틀릴 시 지적 부탁드려요.

 

(물가 상승하면 국내 생산 재화 상대 가격이 증가합니다. 실질환율이 하락해 순수출이 감소하는 측면도 있죠)

 

환율 상승은 순수출을 증가시킵니다. 동일 물건 가격이 달러로 봤을 때 이전 대비 감소하게 됩니다.

(10달러가 과거 12,000원이었는데 지금은 12,000원/1400=8.57달러가 되는 거죠.)

 

따라서 이전 대비 해외에서 국내 재화가 많이 팔리게 될 수 있죠.

 

 

 

Is곡선, Is curve
Y=C+I+G+Nx로 구성됩니다. (IS 곡선)

IS곡선은 쉽게 말해 GDP가 그 외 지출과 같아서 나온 곡선입니다.

 

지출이 C, I, G, Nx입니다. 우하향하는 이유는 I(투자)가 이자율의 감소 함수이기 때문입니다.

(투자가 이자율과 반비례하는 셈이죠)

(나머지는 편의상 상수라 가정)

 

Y=Gdp, C=소비, I=투자, G=정부지출, Nx=순수출 (수출-수입)입니다.

 

 

 

is-lm model, is-lm 모형
순수출 증가 시 y1->y2로 이동

IS곡선은 보통 LM곡선과 함께 활용됩니다.

 

Nx가 이전 대비 증가하므로 IS곡선을 우이동 시킵니다. (이전 대비 GDP의 증가 의미) 

 

 

 

 

 

 

ad as curve, ad as 곡선
ad,as 각기 총수요 총공급 곡선을 의미합니다

 

IS 곡선은 y축이 실질이자율이고, x축이 gdp입니다. Ad 곡선은 Y축이 가격이고, x축이 gdp입니다.

 

양 자는 x축이 GDP로 같죠.

 

순수출이 증가하면 IS 곡선이 우이동합니다. GDP가 증가합니다.

환율 상승으로 순수출이 증가하면 AD곡선(총수요곡선)이 우이동합니다. GDP가 증가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물가도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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