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상승과 환율상승의 이유

 

요새 딸러가 아주 강세입니다.

 

1. 미국은 왜 금리를 인상하는가?

 

지난 1년간 미 금리 변화 추이

 

 

미국 금리는 지속적으로 인상 중입니다. 09.22에 3%대를 찍었네요. (0.75% p 상승)

(우리는 2.5%입니다)

 

 

 

금리 상승. 통화량 감소. (LM 곡선이 좌이동)

 

통화량을 감소시켜 물가를 잡겠다는 의지입니다. 이 말은 GDP는 감소함을 감수한다는 겁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8월에 8.3% 상승했습니다. 다달이 계속 오르는 중이에요)

 

 

 

실제 유통되는 통화량이 감소합니다.

 

 

 

이유는 금리가 오르면 예금만 넣어도 안전하게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거든요.

 

 

(반대로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 등의 투자가 활발해집니다. 개인도 그렇죠

 

타인자본조달비용이 감소하니까요.

 

예금 넣어도 수익은 전보다 감소하게 되는 셈입니다. 뭐라도 하고 싶게 만들죠.)

 

 

 

통화량이 감소하면 물가 증가세는 감소합니다.

물건 가치보다 화폐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전기 대비 화폐가 더 희소해지는 셈이죠.

 

통화량이 많으면, 물건 가치가 화폐가치보다 높으므로 물가는 상승합니다.

물건이 화폐보다 희소해지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2. 우리나라 대 달러 환율은 왜 상승하는가? 

 

자본유출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투자라는 효익은 수익률에 기반하죠. 

 

 

우리나라 투자자가 미국 예금에 넣어도 수익률이 더 좋습니다. (우리나라에 예금 넣는 것보다)

 

 

따라서 달러로 교환하고자 하는 수요가 더 많아집니다. 

 

페소 대신 원(Won)으로 보면 됩니다.

 

그러니 달러는 귀해지는 것이죠. 따라서 교환 비인 환율이 상승한 겁니다.

 

 

(1400원대를 넘어섰죠)

 

 

 

환율이 높으면 안 좋은 점

미국에서 수입하는 교역재의 명목 가격이 높아집니다.

 

 

여러 물품을 수입하는데요. 밀, 소고기, 아이폰 등등..

 

 

예전보다 더 비싸게 주고 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