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제9 불확실성 하 의사결정 목차 불확실성과 위험 차이 중요한 변수들의 확률을 알지만 결과는 알 수 없을 때, 그것을 위험이라고 부릅니다. 확률뿐만 아니라 그 중요한 변수들조차 모를 때를 바로 불확실성이라고 합니다. 위험과 불확실성의 차이를 확실히 인식하는 것은 리스크를 완벽히 계산하고 평가할 수 있는 지를 구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령, 포커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본인이 가진 패를 통해 추후 카드를 조합할 시 족보를 판단함이 위험의 영역입니다. 확률적 계산을 통해 얼마를 내가 걸어야 하는지가 판단될 수 있습니다. 기댓값을 활용하면 용이하죠. 불확실성은 상대가 가진 패에 대한 내용을 의미합니다. 뭐를 가졌는지 알 수 없습니다. 상대방 이 베팅하는 것으로 패를 유추해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속임수라는 전술을 사용합니다.. 2022. 12. 4. 물가상승률과 실업률 관계 (필립스 곡선) 목차 물가상승률과 실업률 관계 물가상승률이란 인플레이션의 정도를 측정한 것이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이란 물가 수준이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CPI(소비자물가지수), PPI(생산자물가지수) 등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전기 대비한 물가 상승 정도를 반영합니다. 사실 인플레이션은 나쁜 현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적정한 물가상승 수준이라는 전제에서 나쁜 현상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건을 가진 사람이 보다 유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화폐 가치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바이마르 공화국 하이퍼인플레이션 시기에는 오히려 물물교환이 더 신뢰되기도 합니다. 화폐 가치가 없다고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가가 오히려 떨어지는 디플레이.. 2022. 10. 3. 환율 상승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 대(對) 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환율 상승이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고물가를 형성하게 합니다. 이유는 2가지입니다. 1. 수입재 가격의 상승 우리가 쓰는 물건은 우리나라에서 자급하는 물건만 있지 않습니다. 가령, 라면은 밀로 만드는데요. 밀은 대체로 외국에서 수입합니다. 근데 문제는 대금으로 달러를 활용하는 데 있습니다. 1달러=1400원이면 10달러일 시 14,000원입니다. 1달러=1200원 대와 비교하면 2,000원이(1/6=16.7% 상승) 더 많은 셈이죠. 원자재 교환 가격이 상승하므로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2. 순수출 증가로 GDP 상승 이 부분은 이론적인 측면이 틀릴 수 있음을 밝힙니다. 틀릴 시 지적 부탁드려요. (물가 상승하면 국내 생산 재화 상대 가.. 2022. 9. 25. 미 금리상승과 환율상승의 이유 1. 미국은 왜 금리를 인상하는가? 미국 금리는 지속적으로 인상 중입니다. 09.22에 3%대를 찍었네요. (0.75% p 상승) (우리는 2.5%입니다) 통화량을 감소시켜 물가를 잡겠다는 의지입니다. 이 말은 GDP는 감소함을 감수한다는 겁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8월에 8.3% 상승했습니다. 다달이 계속 오르는 중이에요) 실제 유통되는 통화량이 감소합니다. 이유는 금리가 오르면 예금만 넣어도 안전하게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거든요. (반대로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 등의 투자가 활발해집니다. 개인도 그렇죠 타인자본조달비용이 감소하니까요. 예금 넣어도 수익은 전보다 감소하게 되는 셈입니다. 뭐라도 하고 싶게 만들죠.) 통화량이 감소하면 물가 증가세는 감소합니다. 물건 가치보다 화폐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입.. 2022. 9. 25.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