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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영, 경제, 사회

(서평) [최소 노력의 법칙]

by 호잇호잇__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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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노력의 법칙
Effortless. 더 적은 노력으로.

 

 

 

목차

추천사 어려운 것이 정말 더 가치 있는 것일까?
서문 만사가 그리 어려울 필요는 없다

PART 1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집중할 수 있을까?
CHAPTER 1 뒤집어 생각하기: 더 쉬운 방법이 있다면?
CHAPTER 2 즐기기: 더 즐거운 방법이 있다면?
CHAPTER 3 풀어버리기: 내려놓기의 힘
CHAPTER 4 충분히 쉬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기술
CHAPTER 5 알아차리기: 명확하게 보는 법

PART 2 어떻게 하면 필수 활동을 더 쉽게 해낼 수 있을까?
CHAPTER 6 정의 내리기: ‘완료된’ 상태란?
CHAPTER 7 시작하기: 분명한 첫걸음
CHAPTER 8 간소화하기: 0에서부터 시작하기
CHAPTER 9 진전시키기: 하찮은 시작을 받아들일 용기
CHAPTER 10 페이스 찾기: 느린 것은 부드럽다. 부드러운 것은 빠르다

PART 3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CHAPTER 11 배우기: 다른 사람들이 가진 최상의 정보를 활용하기
CHAPTER 12 협동하기: 열 사람의 힘을 모으는 방법
CHAPTER 13 자동화하기: 한번 실행하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는 방법
CHAPTER 14 신뢰 쌓기: 성과 높은 팀이 보유한 튼튼한 엔진
CHAPTER 15 예방하기: 문제가 일어나기 전에 해결하는 요령

결론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부터
감사의 말
 
 
 

서평:

 

가치 있는 것은 대개 오래 걸리는 법이다. 가령, 사회적 존경과 경제 수입이 있을 수 있는 의사가 되기 위해서, 학위상 박사가 되고자 한다면 수년간의 세월을 요구한다. 세월만 요구하지 않고 과정이 지난하다. 첫 장에서 다수가 오해할만한 통념을 깬다. 오래 걸리고 힘들어야 그게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믿기 쉽다. 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

 

적확한 예가 생각나지 않는다.

 

하지만 야근을 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내 생각이다. 업무윤리에 있어서다. 야근은 단위당 효율은 낮은 비생산적 행위라고 보기 때문이다. 야근이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특정 일자에만 발생하는 행정신고 처리업무, 거래처 관련한 데드라인이 얼마 안 남거나, 외국 수출을 위해 시차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라면 말이다. 이렇다 합리적 사유가 없는 한 야근은 바람직한 직장문화가 아니다. 야근은 오히려 일을 대충 해서 발생한다고 봄이 타당하다.

 

 

저자는 최소 노력으로 일하기 위한 단계를 제공한다. 간단하다.

 

수월한 상태 -> 수월한 행동-> 수월한 결과로 도식화한다.

 

 

 

PART 1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집중할 수 있을까?

수월한 상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행동에 들어가기 전에 최적 상태를 만들고자 함이다.

 

1. 뒤집어 생각하기

서문에서의 어려워야 가치있다는 생각을 대상으로 한다. 뒤집는 것이다. 학업이든 일이든. 사고의 전환이라 볼 수 있다.

'더 쉬울 수는 없을까' 자문하는 것이다.

 

2. 즐기기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가 아니다. 어떤 활동을  할 때, 보상이 되는 활동도 같이 함으로써 가능하다.

즉 어떤 일을 할 때, 만족을 시간상 당겨서 그 일을 하게 할 수 있다.

 

3. 풀어버리기

이 부분은 좀 당황스러웠다. 마음을 조금 비우라는 태도를 가지라고 한다. 가진 것에 집중해 모자람을 채우라는 가르침이다. 감사하는 태도 등 긍정적 사고 관도 이에 기여할 수 있다. 

 

4. 충분히 쉬기

휴식 중요성을 말한다. 저자는 휴식하는 법도 배워야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야 길게 갈 수 있다. 개인적으로 어느 유튜버에게서 beer mode를 들은 적이 있다. 이에 반하는 개념이 coffee mode이다. 커피 마시고 일에 집중하는 시간이다. beer mode란 맥주 마시며 넷플릭스 보는 그런 휴식적 개념이다. 

 

5. 알아차리기

정돈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전열을 가다듬는 단계이다. 실상 이때부터 행동에 돌입했다고 봐야 한다.

 

 

 

PART 2 어떻게 하면 필수 활동을 더 쉽게 해낼 수 있을까?

수월한 행동을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다.

 

1. 정의 내리기

최종적으로 행해야 할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다. 모호성을 갖는 목표는 이루기가 어렵다. 태생적으로 해답을 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 시작하기

첫 단계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는 스노우볼처럼 기세를 만든다. 아래로 떨어지는 힘처럼.

 

3. 간소화하기

프로세스를 거듭 단순화하는 단계이다. 일을 할 때, 비본질적인 가지를 쳐낸다고 보면 된다. 이는 목표 정하기와 구체적으로 관계된다. 목표에 맞춰 특수화하면 되기 때문이다. 복잡함을 해체시켜 성공한 사람보다 단순함을 발전시켜 성공한 사람이 많다.

 

4. 진전시키기

간소화한 것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단계이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기회비용 낮은 방향으로 이동함을 말한다. 얻을 편익과 지불 비용을 고려하는 방법 활용 시, 좀 더 쉬울 수 있을 거 같다.

 

5. 페이스 찾기

성과관리를 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상한치를 너무 낮지 않게 잡는다. 하한치를 너무 높지 않게 잡는다. 이를 어기면 제풀에 지치는 수가 있다. 

 

 

PART 3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수월한 상태와 행동을 종합해 수월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방법이다.

 

1. 배우기

독서하기이다. 저자는 독서만 설명했다. 저자는 고전 읽기와 요약을 추천했다. 낭독도 추천한다.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형태로든 배움이 요청된다고 생각한다. 유사 업종 종사자를 인터뷰를 해서 노하우를 듣는 것도 가능하다. 

아니면 나와 같은 길을 갔던 사람을 인터뷰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2. 협동하기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것이다. 가르치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다. 이를 직장 내 팀원에 공유한다면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도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을 가르칠 필요는 없다. 요점만

 

3. 자동화하기

행한 프로세스상 보편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활동을 자동화하는 것이다. 실생활에서 보면, 아침에 직장 학교를 간다. 이때 입는 옷의 순서와 단장은 본인마다 패턴이 있다. 부지불식간 하는 자동화의 한 예시라고 생각한다.

 

4. 신뢰 쌓기

직장 내, 거래처, 관청 등과 신뢰를 쌓는 것을 말한다. 인적자본관리에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추후에  문제가 있을 때, 방어가 가능하다.

 

5. 예방하기

앞선 패턴을 봐서 미래 일어날 비효율을 방지하는 것이다. 3과 연관된다고 생각한다. 자동화 과정에 오류가 있지 않은지 고민한다. 더 나은 패턴을 설계할 수 있을 수도 있다. 

 

 

3줄 요약:

항상 최소 노력으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라.

수월한 상태, 수월한 행동, 수월한 결과로 가능해진다.

개인적으로는 수월한 결과가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본다.

(수월한 상태는 기본적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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